사금을 채취하지 못하여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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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오카리니스트 작성일09-06-01 16:03 조회821회 댓글9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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색이 입혀지지 않은 선생님의 오카리나에 금색 펄을 넣어 봤습니다.
손에 전혀 묻지 않고요..
괜찮은것 같습니다.
고급스러워 보입니다. 제 나름대로는..ㅋㅎ
근데 일단은 색이 완전 연먹은 검댕이에다 하면 더 이쁠듯..
지난번 중고로 깨진 것 구입하고 나서 수술 받고 돌아 온 검댕이 녀석..
이 녀석은 민무늬인데.. 소리는 나름 개성이 있어서 품고 사랑을 주고 있다는..
그 녀석을 오늘은 무늬를 살짝 입혀주고 싶네요..
잘 될지..
댓글목록
황은정님의 댓글
황은정 작성일저는 요즘 전에 입힌거 파내고 있는데,,,
조성택님의 댓글
조성택 작성일아이들 동화속에 나오는 까마귀가 생각나는군요... ^^;
김우희님의 댓글
김우희 작성일금색펄 이거 화방에 파는 풀석인펄인가요 아님 그냥 통에든 펄인가요 끈적임없는? 그뒤엔 어덯게 처리했는지 알고싶습니다 ^^
작은소리큰울림님의 댓글
작은소리큰울림 작성일
문구점에 가심 홍당무.Beauty Color 이라고 금색펜도 있습니다..은색도있고
ㅋㅋ오카리니스트님이 하신거 저도 얼마전에 했었는데 성이 안차서,,,,
김지훈님의 댓글
김지훈 작성일흠~"저는 너무화려한거 보다는 선생님의 은은한 조각이 더 좋아요"
李 泰永님의 댓글
李 泰永 작성일
전체를 다 바를수 있는펜인가요,,
은색을 전체를 발라보고싶군요, 진짜은을 구하는게 어려워서 함 테스트 해볼라
李 泰永님의 댓글
李 泰永 작성일
저는,,,
위에가 더 좋아보입니다,,금방눈에 띄는것보다 은은하게
오래 보면 볼수록 더 보고싶은듯한 느낌이^^
애써 힘들게 그려넣었는데 죄송합니다,,,,^^
저기 저 홈에 저렇게 상감하는게 보통어려운게 아니란걸 알기에 더 죄송^^;;
작은소리큰울림님의 댓글
작은소리큰울림 작성일
전체를 바를순 없구요,,
그냥 일반펜처럼 되어있는데 당초문 홈에 넣고 그리기가 쉽더라구요
제거 2G 납작이 그렇게 그려 넣은거구요..
오카리니스트님의 댓글
오카리니스트 작성일
제가 가진 것 들 중 한.두개는 이렇게 해 보고 싶었답니다..ㅋㅋ
말 그대로 나중에 물로 씻으면 씻길 겁니다.
좀 전에 한 개 더 했는데..
완존 검정에.. 당초를 파고.. 거 속에 짝퉁 금을 넣고..
선생님께 참으로 죄송한 마음이 들더군요..
작품에 제가 난도질을 하는듯 하여서..
용서해 주세요..
아마 저도 황은정님 처럼.. 좀 지나면 어쩌면.. 예전으로 다시 탈바꿈을 하게 될지도 몰라요..
악기 손상이 안가는 범위에서 해 보는거니까.. 너그러이.. 뭐..저러는 사람도 있네..
하고만 생각을..
저두 전체 다 금이나 은으로 발라 볼까도 생각을 했답니다.
훗날 욱!하면 해버릴 지도 몰라요..
제일 두려운 것은 취구와 에찌(??)
나중에 시간 되면 한 개 더 일낸 그 넘을 보여드릴께요..
그런데 상당히 죄송한 마음이.. 그냥 올리지 않고 저만 볼까..
고민도 많이 되지만..
혹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간접 대리 만족을 하시라.. 올려 보겠습니다.